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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, 티이이웨어 참가

티이이웨어(대표 곽노현, TEEware)는 Trusted Execution Environment(신뢰 실행 환경)라는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암호 키 관리에 특화된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. 클라우드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암호화가 꼭 필요하고, 특히 암호 키 관리가 중요하다. 암호 키 관리는 은행이나 보험과 같은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IoT 기기 인증, 전자서명, 블록체인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. 아울러 클라우드 사용이 확대되고, 인증 및 암호화 대상도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대용량 키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.
티이이웨어는 이런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KangaLock vHSM을 개발했다. KangaLock vHSM은 클라우드 환경과 대용량 키 관리에 최적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암호 키 관리 솔루션이다. KangaLock vHSM의 주요 특징으로, CPU 기반의 TEE 기술을 활용해 하드웨어에 기반한 HSM 만큼 수준 높은 보안성을 보장하고, 소프트웨어 형태이기 때문에 클라우드에서 관리가 용이하며, 대용량 키 관리에 적합하도록 확장성도 제공한다. 또한, 고가의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 클라우드 내의 범용서버에서 작동하므로 기존 HSM보다 낮은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. 티이이웨어는 클라우드, 블록체인, 핀테크, IoT 등 기술이 새롭게 적용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꼭 필요한 암호 키 관리기술을 선도하며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IT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.
한편,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(SECON & eGISEC 2021)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~5홀에서 개최된다. SECON & eGISEC 2021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.
[이상우 기자(boan@boannews.com)]